일사병 열사병 증상 차이점 알아보자

일사병 열사병 모두 장시간 고온의 환경에 신체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온열진환입니다 개념은 비슷하지만 발생하는 증상 및 원인에 따라 위험성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사병 증상

 

장시간 고온의 환경에서 신체가 과열되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어떤 증상이 발생하냐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1. 체온을 낮추기 위해 몸에서 땀이 많이 배출됩니다

2. 더위로 인해 몸이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3.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더위로 인해 위장 상태가 나빠지면서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땀으로 인해 체네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근육 경련 또는 근육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땀을 많이 흘리면서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8. 더위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9.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일사병 증상이 있을 경우 가장 중요한 수분 및 염분 보충과 시원한 곳 또는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필요에 따라 옷은 헐렁하게 풀어 주어 신체에 쌓인 열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열사병 증상

 

1.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2. 땀이 나지 않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3. 불안, 초조 등 섬망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근육 경련이 있고 심할 경우 발작까지 이어집니다

5. 의식이 희미해지고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이어집니다

6. 맥박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높아집니다

7. 심한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심한 현기증 즉 어지러움이 올 수 있습니다

9. 메스꺼움과 동시 심한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경우는 위험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수분보충을 해야 하며 차가운 물건 또는 물에 젖은 수건 등으로 목, 겨드랑이 부분 중심으로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의식이 없는 경우 억지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면 안 되고 119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특히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헐렁한 의류가 좋으며 더 나아가 땀 흡수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의류가 도움이 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일사병 열사병 차이

 

첫째, 일사병의 경우 체온이 40도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지만 열사병은 40도 이상 올라갑니다 둘째, 일사병의 경우 피부가 땀으로 인해 축축하지만 열사병의 경우 뜨겁고 건조합니다 셋째, 일사병의 경우 땀이 많이 나지만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고 창백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사병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적절한 수분 및 염분 보충,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만 열사병은 대부분 위험한 상황이라 주의가 필요한 온열질환입니다

 

끝으로 일사병 열사병 증상 및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는데요 이런 온열질환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충분히 숙지하셔서 적절한 예방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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