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기 오작동 끄는법 (집안, 건물)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오작동으로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당황스럽고 난감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빠르고 쉽게 끌 수 있는지 간략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화재경보기 끄는 법 (집안)

 

집안에서 화재경보가 울릴 경우 경보기 종류에 따라 끄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 뚜껑(덮게)에 누르는 버튼이 있는 경우 버튼을 눌러 정지시켜 줍니다.
• 버튼이 없는 경우 뚜껑을 열어 건전지를 빼줍니다 만약 건전지에 선이 연결되어 있다면 옆에 연결잭을 빼줍니다.
• 버튼도 건전지도 없는 경우 뚜껑을 열고 기다려줍니다. (뚜껑에 센서가 있을 경우)

 

(정온식 타입 화재감지기)

 

 

화재경보기 끄는 법 (건물)

 

보통 건물 경비실, 관리실, 1층에 화재수신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의 경우 오작동으로 인해 경보음이 울릴 경우 경비원이 직접 해제해 줍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집적 끄는 방법은 먼저 주경종 버튼을 누르고 다음 지구경종 버튼 마지막으로 화재복구 버튼을 누르면 해제됩니다.

 

오작동 원인

 

요리, 담배, 샤워 후 연기 등을 감지해 오작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기준 온도 이상 올라갈 때만 감지되어 경보음이 울리게 됩니다. 하지만, 센서가 고장 나게 되면 온도 감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지속 적으로 울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 관리실 또는 집주인에게 문의해 교체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반복되다 보면 경각심이 줄어듭니다. 진짜 화재가 났을 경우 재산 피해는 둘째치고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반복 적으로 오작동이 지속된다면 감지기 교체 꼭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