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 연합예배 행사 개요 취지 및 신청 바로 가기

 

2024년 10월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국 개신교의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종교적 이슈를 다루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연합예배 행사 개요

• 행사명: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 일시: 2024년 10월 27일 (일) 오후 2~5시
• 장소: 서울 광화문 및 시청대로 일대
• 참가 예상 인원: 현장 100만 명, 온라인 100만 명 (국내 6만 교회 4천 디아스포라 교회 참여)

 

연합예배 취지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 교계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1.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는 반성경적 흐름에 대해 교회의 목소리를 높임

2. 동성애 및 동성혼 이슈에 대한 한국 교회의 입장 명확화

3. 청소년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우려 표명

4.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명확히 전달

 

※반성경적 이란? 성경의 가르침이나 원칙에 반대되거나 어긋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적 반응과 논란

 

이 대규모 예배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번 예배가 한국 교회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일부 단체는 같은 날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 예배를 따로 진행하며, 교계 내부의 의견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의 의의

 

이번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예배는 한국 교계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회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한국 교회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예배를 계기로 한국 교회 내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드러나고 있어, 종교적 논의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