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3 첫째날 후기 및 줄거리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나오고 근 3년 만에 3 첫째 날이 나왔습니다 2 와는 완전 다른 출연진으로 구성되었고 개인적으로 2 보다는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후기 및 줄거리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터 자체부터 뭔가 눈길을 끄는 쉿 절대 소리 내지 말 것이라는 강렬한 문구 만으로 영화를 보기 전 시선을 뺏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이 영화가 어떻게 보면 괴물이 나오고 그 괴물을 피해 도망치는 흔하고 뻔한 스토리입니다

 

 

개봉일, 평점

 

개봉일은 2024년 6월 26일 평점은 6.63점으로 영화를 보신 대부분 긴장감이 없다, 지루하다, 1,2편에 비해 너무 아쉽다는 평점이 많습니다 이 영화는 괴물 소재로 다루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괴물이 디테일하게 나오지도 그렇다고 오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고 몰입하려고 하면 다시 풀어져 버리고 그런 게 있기는 합니다

 

이 영화는 괴물과 맞서 싸우는 주제가 아닌 피해서 어떻게든 생존을 하려고 하는 주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괴물이 등장하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주인공은 피해 다니는 전개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이게 반복되니 쫌 지루하긴 합니다

 

후기 및 줄거리 (초반)

 

 

연극을 보기 위해 뉴욕 시내로 나온 사미라(여자 주인공) 연극 보고 돌아가던 중 하늘에서 섬광이 떨어지고 괴물이 나옵니다 주위는 아수라장이 되고 사미라는 몸을 피하다가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보니 어느 한 건물에 다수의 사람들이 몸을 피해 모여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규칙은 절대 소리 내면 안 된다는 겁니다

 

괴물이 소리를 인식해 무자비하 공격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영화 초반 부가 시작되고 그 건물 안에서 조용히 숨죽이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전개로 초반부가 진행됩니다 이와 중에도 여럿 사람들이 피해를 입긴 합니다

 

중반

 

 

중후반 부 쯤 에릭(남자 주인공)을 만나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초반 부에는 숨어서 괴물을 피했다면 지금부터는 진정한 생존을 위해 이곳저곳 처절하게 피해 다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개인 적으로 초반보다는 이 중반부가 더 볼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후반

 

 

사미라는 원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릴 적 추억의 장소를 마지막으로 한번 가보는 게 그의 마지막 소원이기 때문에 괴물이 나타나는데도 안전한 곳으로 가지 않고 피해 그 장소를 찾아다닌 거죠 그리고 그 소원을 에릭이 함께 도와줍니다 가장 마지막 부분 결말은 영화로 한번 감상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결론

 

개인적으로 초반보다는 중반부가 더 볼만했고 후반부 마지막으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피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차라리 괴물과 맞서 싸우는 전개라면 조금 더 볼만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리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서 동물에게 이렇게 집중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거의 주인공인 프로도(고양이) 강아지도 아닌 고양이를 어떻게 찍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찍었고 귀엽게 느껴 고양이 때문에 그나마 덜 지루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끝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3 첫째 날 후기 및 줄거리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꼭 찾아 챙겨봐야겠다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하지만 시간 되신다면 가볍게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